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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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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천안 92번째 확진자 직장…부부 함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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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09일(월) 11:4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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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제공=아산시>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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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농정과)가 코로나19 여파로 폐쇄됐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3월 8일 두통과 콧물 증상을 보여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 의뢰한 남성(54세·천안)이 이날 확진(충남 #100, 천안 #92)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이에 앞서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지역 여성(50세)과 부부 사이로 이 여성은 하루 앞선 지난 7일 무증상 상태에서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를 의뢰한 결과 8일 확진(충남 #99, 천안 #91)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남성의 직장인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정과는 폐쇄조치하고, 농업기술센터는 3월 8일 전체를 소독 완료했으며 3일 후인 10일에나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이들 부부 환자는 천안의료원에 입원중이며 구체적인 역학조사와 함께 접촉자 30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 의뢰 중이다.
<추가> 9일 오후 8시 현재 확진 남성이 근무하던 아산시 농정과의 접촉자 32명 전원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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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입구 <사진제공=아산시>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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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폐쇄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사진제공=아산시>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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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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